본문 바로가기
여행

해외여행 <발리> 지역별 숙소추천 1탄 우붓편

by 영앤리치89 2023. 5. 15.

세계 1등 휴양지인 발리는 사바나 기후로, 연중 기온의 변화없이 1년 내내 따뜻한 편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건기이며, 11월부터 3월까지 우기로 건기인 5~9월까지 성수기입니다. 우기에는 전형적인 동남아의 스콜성 비가 내리는데, 여행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어 11월이나 3월(우기시작시점이나 끝시점)에 여행을 계획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직항기준 7시간 10분이라는 생각보다 긴 비행시간으로 짧은 여행일정(3박4일)로 다녀오기엔 무리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까운 일본, 태국, 베트남 등에 비해 조금 더 본격적인 여행을 한다는 느낌과 더불어 하와이, 몰디브, 칸쿤, 유럽 등의 고물가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성비있게 여행을 할수있어, 2023년 현재 신혼여행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도로가 좁고 오토바이와 함께 운행되다보니 트래픽잼이 심하여, 크지 않은 섬이지만 잦은 숙소이동은 체크인아웃을 하다보면 반나절이 삭제되는 경험을 하게되니 한숙소에서 연박을 하여 최소한으로 숙소이동을 하는것이 여행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이러한 관계로 지역별 숙소를 몇군데 추천하고자 합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에서부터 럭셔리 풀빌라까지 다양한 숙소가 많은 발리, 잘 확인하시어 여행의 목적과 일정에 따라 좋은 숙소를 예약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가성비 우붓시내 숙소

 

우마유리 인(Umayuri inn)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3만원대

우붓 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완전한 번화가가 아니여서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 정원, 무료 Wi-Fi, 조식을 포함하고있는데 가격이 3만원대로 가성비가 최강입니다. 숙소 근처로 우붓왕궁과 블랑코 르네상스 미술관 등의 주요 명소가 있으며, 몽키포레스트와도 가까워 우붓시내 관광을 위한 호텔입니다. 수영장은 없으며, 혼자여행이나 한달살기시 가성비 숙소, 우붓 시내 요가반을 위해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로카사리 스파 하우스(Loka Sari Spa House)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3만원대

우붓 중심부에 위치하였으며,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 정원, 무료 Wi-Fi, 조식, 야외수영장을 포함하고 있는데 가격이 3만원대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수영장은 작은 편이지만 즐기는데 문제없고, 왕궁과 스타벅스가 도보로 5분거리여서 근처에 식당과 시장이 위치하여 정말 편한 시내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방은 가격대비 큰 편이며 조식도 훌륭하며, 스파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마사지를 받기에도 좋습니다.

 

폰독 세라유(Pondok Serayu)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7만원대

우붓왕궁이 도보로 3분거리로 매우 가까워 우붓시내를 관광하기가 너무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정집을 게스트하우스로로 개조하여 꾸며놓았는데 관리를 잘해서 시설이 깨끗한편입니다.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과, 넓은 객실, 정원, 무료 Wi-Fi , 조식을 포함하고있고, 평면 Tv, 냉장고, 주전자등의 가전제품도 구비되어있어 편리성이 좋습니다. 위의 추천 숙소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더 청결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정글뷰 & 럭셔리 숙소

 

파드마 리조트 우붓(Pardma Resort Ubud)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30만원대부터 시작

우붓시내에서 꽤 떨어져있다는 단점이 유일한 단점인 숙소입니다.(약 1시간거리) 대나무 숲이 내려다보이는 계단식 정원에 자리한 이 고급 리조트는 우붓정글뷰를 제대로 담아내고있습니다. 야외수영장(온수풀 보유)과 스파, 헬스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맛있는 조식이 제공되는 레스토랑과 라운지등의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리조트 부대시설이 커서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우붓 시내 투어를 원하시면 셔틀버스가 있어 비교적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1시간거리는 일정이 촉박한 분들에겐 정말 커다란 단점이 될수있어 리조트콕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Komaneka at Bisma)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30만원대부터 시작

우붓시내와 가까운 짬부한강 계곡의 열대 우림에 자리한 리조트입니다. 시내와 가까운데 정글뷰를 선사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위에 파드마 리조트와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파드마는 좀더 큰 부대시설이 강점이며,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시설 규모가 파드마에 비해 작지만 우붓시내와 가깝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우붓에서 2일정도 머무르시며 시내구경까지 하고픈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더 카욘 정글 리조트(The Kayon Jungle Resort)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40만원부터 시작

우리나라에서는 우붓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숙소중 하나입니다. 리조트와 수영장의 디자인이 정말 멋져 사진맛집으로 불리며, 정글뷰가 환상적으로 펼쳐져있어 허니문숙소로 많이 찾습니다. 만 15세이상만 이요이 가능한 노키즈존 호텔이여서 가족단위의 여행은 고려해봐야합니다. 뜨갈랄랑이 근처에 있어서 발리스윙등의 사진을 찍기 좋으며, 파드마와 마찬가지로 우붓시내와 거리가 있어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케이 클럽 우붓(K Club Ubud) 1박 2인 조식포함 기준 50만원부터 시작

최근 뜨고 있는 우붓의 럭셔리 리조트입니다. 숙박요금이 사악하지만, 2베드룸부터 5베드룸까지 가족단위를 위한 독채 숙소가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에 추천드립니다. 우붓시내에서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쾌적한 빌라와 전용 야외수영장, 주방 등이 구비된 풀빌라로 룸컨디션이 좋고 청결도 또한 너무 좋습니다. 스파, 요가 스튜디오, 헬스장, 키즈클럽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부지가 넓다보니 버기카로 이동해야합니다. 가족단위 여행을 준비중이신데 룸컨디션 좋은 풀빌라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모든 숙소들은 와츠앱을 통해 문의하고 소통하시는것이 가장 빠르면서 편리합니다.

또한 2번 항목의 숙소들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시는것이 조금더 할인되거나 스페셜 오퍼등도 있어 좋습니다.

 

댓글